• 2020. 4. 3.

    by. lim-lim

    '미니멀라이프(Minimal Life)', 정말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이죠? 그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미니멀라이프 관련 책들을 본다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미니멀라이프 관련 베스트셀러를 확인해 보세요
     

     
    이렇게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려고 '미니멀라이프 실천법'을 찾아보다 보면, '미니멀라이프 버리기'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말 그대로 '심플하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서 선행돼야 하는 것이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행위'인데요
     
    하지만 문제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도, 또 막상 버리려고 하면 다 필요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그럼 함께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아까워도 버려야 하는 5가지를 함께 살펴보시죠!
     


     

    1. 입지 않는 옷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버려야 하는 첫 번째는 '한동안 입지 않은 옷들'입니다
     
    미니멀라이프와 옷은 정말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는 핵심 단어들이죠
     
    여기서 '한동안'은 얼마의 기간을 의미할까요? 기준을 1년으로 잡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입지 않은 옷들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라면 버리는 것이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옷들을 입지 않은 이유를 알면, 버리기가 쉬워지겠죠? 입지 않은 이유는 분명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도 다양하겠죠? 유행이 지나서, 후줄근해져서,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구입하고 나서는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계속해서 잘 안 입게 되는 옷이 있죠
     
    '뭔가 내년에는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지난 1년 동안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은 내년에도 입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니, 아마 입지 않을 것입니다


    2. 여분의 이불들

    사실 계절마다 필요한 이불들 이외에, 여분의 이불들이 대부분의 집에 존재하는데요. 이는 아마 집에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비치해 둔 것일 것입니다

    여분의 이불

    하지만, 집에 손님을 재울 일이 살면서 몇 번이나 있을까요?
     
    물론 손님을 초대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주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있지만, 아마 대부분의 경우에는 몇 년의 한 번씩 손님을 재울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계절마다 필요한 이불들 이외에, 여분의 이불들은 버리는 것이 맞겠죠?


    3. 냉장고 속 음식들

    냉장고 속 음식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의 냉장고는 음식들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는 몇 개월에서 몇 년째 먹지도 않은 채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음식들도 있죠
     
    미니멀라이프는 식생활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오랫동안 먹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음식이나 식재료는 버려야 합니다
     
    그래도 무엇부터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나 상한 것 같은 음식들을 먼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이것만 해도 어느 정도는 냉장고가 비워질 거예요
     

     
    그다음으로는 유통기한이 가깝거나, 아직 상하진 않았지만 곧 상할 것 같은 음식들을 버리는 것입니다. 버리기에 정 아까우시다면, 그러한 음식들부터 바로 오늘 식사로 먹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것이라면 버려야 합니다


    4. 실내 장식품들

    기념품, 도자기, 조화, 액자, 탁상시계 등 단지 집을 꾸미는 용도의 실내 장식품들은 인테리어를 복잡하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이것들은 실내 인테리어만 복잡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 또한 복잡하고 힘들게 만들죠

    실내 장식품들

    사실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 인테리어 용품도 사다 보면 정말 끝이 없죠
     

     
    불필요한 실내 장식품들을 버려보십시오. 처음에는 허전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결국에는 '없는 것이 훨씬 깔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5. 안 읽는 책들

    지금 책장에 있는 책들을 한 번 훑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입지 않는 옷들과 마찬가지로, 수년 동안 펼쳐보지도 않은 책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책들은 앞으로도 한 번도 펴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 읽는 책들

    특히, 전문 서적이나, 요리책, 재테크와 같은 실용 서적은 나중에도 여러 번 읽을 가능성이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한 번 읽고는 보지 않는 책들일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지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 서적이나 실용 서적도 오랫동안 읽지 않는 경우가 많죠
     
    그러므로 1년 동안 한 번도 보지 않았거나, 앞으로 읽지 않을 책들은 모두 버림으로 미니멀라이프로 한 발 더 다가가실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생각보다 쉽지 않죠?
     
    '진정한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들을 모두 말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합니다
     
    알려드린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아까워도 반드시 버려야 하는 5가지!'를 모두 버리셨다면, 오늘 여러분은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떼신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